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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충북본부, 유관기관 합동 체납차량 단속 실시

충북지방경찰청·청주흥덕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

  • 웹출고시간2024.04.21 14:44:34
  • 최종수정2024.04.21 14:44:34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와 유관기관들이 서청주 IC 출구부 광장에서 체납차량 현장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본부장 배왕규)는 늘어나는 고속도로 통행료 체납차량을 근절하기 위해 지난 18일 오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서청주 영업소 출구부 광장에서 체납차량 현장 단속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통행료 고액 상습미납차량은 대부분 각종 과태료·교통법규 위반 범칙금 등을 함께 체납한다. 이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충북지방경찰청, 청주흥덕경찰서 직원들과 합동 단속을 추진했다.

이날 통행료 체납차량은 18대가 단속돼 통행료 340만 원, 법규위반 차량 13대 단속으로 과태료 120만 원 등이 즉시 수납됐다.

도공 충북본부는 "이번 합동단속으로 체납차량 단속의 효율성이 제고됐으며, 체납차량의 자발적인 납부 분위기를 만들어 통행료 수납의 형평성 확보와 수납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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