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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청주지사·흥덕구청 '전국 최고 지적 측량 서비스' 한뜻

지적업무 협업 연찬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4.04.21 14:40:35
  • 최종수정2024.04.21 14:40:35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지사와 흥덕구청이 지적업무 협업을 위한 연찬회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 청주지사는 지난 19일 청주시 흥덕구 민원지적과와 함께 전국 최고의 지적측량서비스를 만들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연찬회에서 양 기관은 2024년 주요 지적업무 추진방향 안내와 지적측량수행 관련 규정 준수 여부 지도, 지적측량 등 업무를 하면서 힘들었던 부분과 민원 발생요인·해결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갑질 근절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탁 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이해충돌방지법 등 기본적 의무사항 교육·지적측량 관련 개인정보에 대한 수집·이용 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

오양진 청주지사장은 "연찬회를 통해 지적측량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며 "두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청주 지역발전과 시민 맞춤형 지적측량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안진 흥덕구 민원지적과 과장은 "지적측량업무 정보공유 및 토의로 시민의 토지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흥덕구와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지속적인 정보 교류 자리를 마련해 더 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이 더불어 사는 청주시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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