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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재즈협회, 세계 재즈의 날 기념공연 'LOCAL X JAZZ'

28일 오전 11시부터 충주 우륵당 야외 특설 무대

  • 웹출고시간2024.04.21 12:53:13
  • 최종수정2024.04.21 12:53:13

세계 재즈의 날 기념공연 'LOCAL X JAZZ'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재즈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충주시와 충주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는 세계 재즈의 날 기념공연 'LOCAL X JAZZ' 행사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충주 우륵당 야외 특설 무대에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2024 충주문화관광재단 전문예술단체공연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인류 공동의 번영과 평화의 의미를 담고 있는 '세계 재즈의 날' 기념공연이다.

올해 공연에서는 다양한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아름다운 재즈곡들을 소개한다.

재즈가 지닌 다문화, 다양성 그리고 '평화'의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고자 평화를 사랑한 악성 우륵 선생을 기리는 우륵당 야외 특설 무대에서 열린다.

'LOCAL X JAZZ'에서는 미국의 Hudson river, April in paris, Flight to denmark 등 세계 곳곳의 다양한 지역 지명을 제목으로 하는 재즈 명곡들을 선보인다.

음악감독과 편곡, Drums 연주에는 이창훈, 기획, 총연출, 진행, Piano 연주에는 김세영, Bass 김삼열, Guitar 권오현, 정범진 Saxophone 최경식, Synthesizer 김재민이 연주한다. 보컬에는 김국찬과 정보람이 참여하며, 충주재즈협회 연주자들의 환상의 하모니를 감상할 수 있다.

충주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300석 선착순 좌석제로 운영된다.

'세계 재즈의 날'이란 유네스코에서 지난 2011년 국가와 문화를 초월해 평화와 자유를 노래하는 재즈의 가치를 알리고, 재즈를 통해 세계 화합의 정신을 공유하기 위해 정한 날이다.

매년 4월 30일을 '세계 재즈의 날'로 지정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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