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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노랑의자'에 앉았다 가세요

괴산읍내 주요 도로변에 배치

  • 웹출고시간2024.04.10 15:30:29
  • 최종수정2024.04.10 15:30:29

괴산읍 내 주요 도로변에 설치한 노랑의자.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과 중간지원조직인 지역활성화센터는 최근 괴산읍 내 주요 도로변에 나무의자를 배치했다.

'노(老)랑의자'로 이름 지어진 이 의자는 노인들이 길을 걷거나 신호등을 기다리는 동안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쉼터용'으로 제작했다.

감물면과 장연면, 칠성면 등 3곳에서 활동 중인 목공 동아리가 폐목 등을 활용해 재능 나눔으로 노랑의자를 만들었다.

디자인은 중원대학교 디자인학과의 도움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노랑의자 30개를 괴산읍 내 간선도로변에 우선 배치했다"며 "노인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면 지역까지 확대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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