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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환경청, 화학안전 공동체 선도기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화학사고 예방과 신속한 사고대응 위한 공동체 협력 강화

  • 웹출고시간2024.03.27 14:34:29
  • 최종수정2024.03.27 14:34:29
[충북일보] 원주지방환경청은 화학안전공동체를 대상으로 28일 원주 오키드 호텔에서 공동체의 운영 활성화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 선도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대·중소기업 화학안전공동체는 전체 86개 기업이 참여한다.

강원권 3개 공동체 31개, 충북권 6개 공동체 55개 기업이 속해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공동체 중 9개 선도기업 대표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각 공동체별 선도기업 대표와 실무자가 참여해 2024년 화학안전 공동체 운영계획과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사업장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화학안전 공동체 주요 추진 계획은 사업장 간 정보교류회, 화학안전 포스터 및 스티커 부착 등을 실시하는 화학안전캠페인, 공동체 참여 사업장 기술지원, 화학사고 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합동 훈련 등이다.

또 연말 공동체 참여 사업장 전체 워크숍을 실시해 공동체 활동 사례 공유, 화관법·화평법 개정사항 안내,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이율범 청장은 "사고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화학안전 공동체의 협력과 자발적인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선도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간 소통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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