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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3.19 10:52:46
  • 최종수정2024.03.19 10:52:46

한국교통대 LINC3.0사업단이 IDF(Idea Dream Factory)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해 'IDF 개관식 RE:Craft'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커팅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최근 IDF(Idea Dream Factory) 리모델링 완료를 기념해 'IDF 개관식 RE:Craft' 행사를 진행했다.

교통대 학생회관에 자리 잡은 110평 규모의 IDF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더욱 캐주얼하고 발랄한 분위기의 회의 및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학생들이 시제품을 제작하는 데 필요한 3D 프린터, 비접촉 3D 스캐너, 레이저 컷팅기 등 다양한 장비와 함께 PC강의실, 미팅룸, 작업실 등 협업을 위한 공간이 마련됐다.

또 창업동아리와 IDF 크루 등 활동이 활발한 학생들을 위해 전용 공간을 제공하는 랩실 2개소를 구축했다.

새롭게 마련한 공간을 통해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이 조성됐다.

여기에 1억 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해 학생들이 자주 사용하는 신규 장비를 추가했다.

특히 신규로 도입된 PLA 방식의 고속 3D 프린터 1대, SLA 방식의 대형 레진 프린터 2대, 레이저 커터기 1대는 학생들이 IDF를 이용할 때 겪는 불편함을 대폭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윤승조 총장은 "IDF는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미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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