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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로 나아갈 소상공인을 찾습니다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글로벌 유형'
12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신청·접수

  • 웹출고시간2024.03.11 16:25:04
  • 최종수정2024.03.11 16:25:04
[충북일보]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12일부터 오는 4월 12일까지 '2024년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글로벌 유형)'에 참여할 기업을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이(異)업종 소상공인 등 파트너 기업과 협업으로 소상공인만의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업가 정신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아이템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 사업 분야를 넓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글로벌 유형'은 해외 시장으로 진출할 역량을 보유한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과 현지화를 위해 △제품 라인업 확대 △구체화 △브랜딩·디자인 △해외 박람회 참가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강한 소상공인 성장지원사업의 지원 트랙 중 하나이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발된 60개팀은 팀빌딩 프로그램을 거쳐 1차 오디션을 치르게 된다. 1차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30개팀은 사업모델 고도화 자금을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1차 오디션 통과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파이널 오디션에서 선발되는 10개팀은 최대 4천만 원의 스케일업 자금을 추가지원 받는 등 사업화자금을 총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글로벌 유형 주관기관인 ㈜엠와이소셜컴퍼니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인프라)을 활용해 참여기업에 보육공간, 글로벌 역량진단, 글로벌 팝업스토어와 직·간접 투자 등의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 청장은 "소상공인이 창출하는 스몰 브랜드들의 약진이 국내 및 세계인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며 "이러한 기업가형 소상공인들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스타트업이자 소상공인의 롤 모델로 본격 육성, 지역을 넘어 시장을 넓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 확인과 사업신청은 3월 12일부터 4월 12일까지 '소상공인24(www.sbiz24.kr)'를 통해 할 수 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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