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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후보 공약발표

세종국립대·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 웹출고시간2024.03.11 14:53:33
  • 최종수정2024.03.11 14:53:33

22대 총선 개혁신당 세종을 이태환 후보.

[충북일보] 세종을선거구에 출마한 개혁신당 이태환(38·사진) 예비후보가 11일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교육·돌봄과 마을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세종시의 미래는 아이들에게 있고, 아이를 키우는 일, 부모님의 부담을 덜어드리는 일이 가장 시급한 일"이라며 "미래세대가 많은 세종시의 특성상 교육과 돌봄, 마을의 문제해결 없이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수 없어 다른 어떤 과제보다 우선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교육·돌봄 분야 △경쟁력 있는 세종국립대 설립 △24시간 어린이병원 설립 등 아픈 아이 지원 강화 △기초학력 향상 지원 △정교한 개인맞춤형 진로진학 컨설팅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공공어린이문화센터 설립 △교육분야 현안 해결 적극 지원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마을분야 공약은 △마을공동체·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법적근거 마련 △온동네 초등돌봄 시스템 구축 △마을과 아이들의 안전강화 △공동주택 하자관련 법 개정 △크린넷 수리비용 지원 근거 마련 등이다.

이 예비후보는 "지난 8년 의정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 실제 해낼 수 있는 내용을 공약으로 만든 것"이라며 "젊음, 경험, 능력으로 시민의 더 특별한 삶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환 예비후보는 세종참여자치시민연대 청년위원장, 노무현재단 대전세종충남지역위원회 운영위원, 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냈다. 이준석 대표의 영입 제안으로 지난달 6일 개혁신당에 합류했다.

/ 총선특별취재팀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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