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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5 09:54:11
  • 최종수정2024.02.05 09:54:11

한국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과 연수초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연수초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지역상생협력단은 최근 충주 연수초등학교와 지역상생을 주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교통대 지역상생협력단 강혁진 단장, 연수초 김종만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기반 기술 교육을 기반으로 지역 청소년에 대한 드론 관련 교육 및 청소년 드론축구단 창단에 대한 공동 협업 활성화, 상호협력을 통한 미래의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도록 협업 네트워크를 구성하고자 마련됐다.

지역상생협력단과 연수초는 현재 20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드론축구단을 통한 인재양성을 하고 있으며, 교통대 드론축구단 소속 대학생들이 사업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김종만 교장은 "이번 지역상생 협약을 통해 연수초 드론축구단과 드론교육이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해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을 기대한다"며 "교통대와 협업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상생에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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