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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식 적십자봉사회 전국협의회장 희망성금 쾌척

  • 웹출고시간2024.02.01 16:19:45
  • 최종수정2024.02.01 16:19:45

김문식(왼쪽)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이 충북적십자사에 2024년도 희망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김문식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장은 지난 31일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희망성금은 재난구호활동과 사회봉사, 위기가정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충북도내 도움이 절실한 이들을 위해 소중하게 써달라"며 "앞으로도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소외계층을 살피고,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10만 적십자 봉사원을 대표하는 협의체로 지역사회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주도하고 있다.

김 회장은 2023년 5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19대 전국협의회장으로 취임했다. 그는 지난 2000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남들봉사회원을 시작으로 24년간 수해 및 화재현장 복구활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무료급식봉사, 헌혈캠페인 등 약 1만250시간 이상의 꾸준한 봉사활동을 해왔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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