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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2.01 16:09:48
  • 최종수정2024.02.01 16:09:48

충주시 목행용탄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동량면 최고령 노인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용탄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명절을 맞아 1일 지역 내 최고령 손모(101세) 어르신 댁과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고령 손모 어르신은 6·25 참전유공자로, 국가를 위해 헌신했고 목행동에 오랜 세월 거주하며 이웃 주민으로부터 존경과 공경을 받아 왔다.

또 경로당 11곳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에 관련한 고충과 불편사항을 경청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어르신들과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문봉남 목행용탄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을 발굴해 지원하고 노인을 공경하는 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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