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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30 12:02:25
  • 최종수정2024.01.30 12:02:25
[충북일보] 음성의 한 주택에서 모친에게 흉기를 휘두른 1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음성경찰서는 A(10대)군을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A군은 지난 27일 오전 10시 24분께 음성군 대소면 오산리의 한 주택에서 모친 B(30대)씨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모친과 부친이 부부싸움을 하는 소리를 듣고 화가 나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 조사 결과 A군은 평소 정신질환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파악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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