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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태경식품, 소비자중심경영(CCM) 2회 연속 획득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생산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4.01.31 17:07:12
  • 최종수정2024.01.31 17:07:12

제천 ㈜태경식품 윤일선 대표이사가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를 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 바이오밸리에 공장을 운영하는 ㈜태경식품이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2023년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를 받았다.

이 회사는 2022년 첫 인증을 시작으로 2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소비자중심경영 (CCM) 인증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는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속해서 개선하는지 2년마다 평가하는 제도다.

(주)태경식품은 품질 우선주의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는 기업으로 고객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VOC 통합 전산 시스템 재구축, 스마트팩토리, 식품 품질 안전 인증 등 지속해서 관리하고 유지 획득함으로써 고객 불만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재인증 심사에서는 고객과의 소통 채널 다각화, 꾸준한 사회적 기부활동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일선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CCM 재인증을 받으며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CCM을 체질화해 장기적인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만들 것을 확신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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