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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대 청주부시장, 설 명절 대비 시장 안전점검

  • 웹출고시간2024.01.31 16:18:19
  • 최종수정2024.01.31 16:18:19

신병대(오른쪽 네번째) 청주부시장이 지난 30일 수곡동 두꺼비시장에서 화재사고 대비 특별 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병대 청주부시장이 지난 30일 설 명절을 앞두고 수곡동 두꺼비시장을 방문해 화재사고 대비 특별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청주시, 서부소방서, 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9명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점검반은 소화기 등 소화시설 확보, 화재알림시설 작동여부, 적정용량 콘센트 사용 여부, 가스용기 보관실태 등 전기, 가스, 소방 전 분야를 살폈다.

특히 노후 소화기 비치, 소화전 및 통로 앞 물건 적치, 오염 멀티탭 사용 등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은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조치했다.

신 부시장은 상인들을 만나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동참과 화기취급 주의 등을 당부했다.

신 부시장은 "전통시장은 대형화재에 취약한 만큼 상인회 등 관계 기관과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시민 분들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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