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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축산물 판매장 식품안전·품질 점검

오는 2월 2일까지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 특별점검

  • 웹출고시간2024.01.31 16:24:34
  • 최종수정2024.01.31 16:24:34

황종연(오른쪽) 본부장과 충북농협 축산사업단 관계자들이 31일 음성축협 친환경 축산물 프라자에서 식품안전 및 품질 점검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경제지주 충북본부(본부장 황종연)는 설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관리·부정 유통 차단을 위해 충북지역 농·축협 축산물 판매장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3주간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특별점검 주요중점 점검사항은 △표시사항 적합 여부 △냉동·냉장 적정온도 △영업장 위생관리기준 준수 △자체위생점검 실시 여부 △축산물 이력관리제도 이행 △종사자 위생 및 복장준수 △작업장 청결상태 등이다.

특히, 삼겹살 과지방 제품 판매방지를 위해 판매대 진열품은 물론 냉장저장고에 보관중인 원재료 등도 집중 점검하고 있다.

황종연 본부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고객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과지방 삼겹살 판매 방지를 위한 품질관리와 각종 위생 점검으로 신뢰받는 충북농협 축산물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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