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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K-유학생 유치 사업 '본격화'

키르기스스탄·자유공정평화연대 3자 협약

  • 웹출고시간2024.01.22 13:24:06
  • 최종수정2024.01.22 13:24:06

충북도립대학교는 22일 총장실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사)자유공정평화연대와 유학생 유치 지원 3자 업무협약을 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나서면서 충북도의 K-유학생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충북도립대학교는 22일 총장실에서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사)자유공정평화연대와 유학생 유치 지원 3자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 김 총장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정해춘 (사)자유공정평화연대 총재가 참석했다.

이들은 키르기스스탄의 우수 학생을 선발해 충북도립대학교의 유학생 유치를 지원키로 했다.

올해부터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 충북도립대학교는 현재 유학생 9명을 신입생으로 접수했으며, 정시모집까지 추가로 접수한다.

이 대학은 한국어교육원을 설치해 외국인 대상 한국어 교육 과정(비 학위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제도 정비와 교육과정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류은숙 교학처장은 "우수 외국인을 선발해 학습과 일자리를 제공하는 K-유학생 사업으로 대학의 위기를 돌파하고, 지방 재생에도 일조하는 도립대학교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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