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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식 신협중앙회장 "지역과 서민 위한 과감한 도전"

갑진년 새해맞이 시무식

  • 웹출고시간2024.01.02 16:45:18
  • 최종수정2024.01.02 16:45:18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이 2일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신협중앙회는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신협중앙회관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치열해지는 금융 시장 속에서 차별화도니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과 서민을 위한 과감한 도전을 펼쳐야 할 때"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금리 급등과 경기 침체 여파로 서민 경제의 어려움이 상당기간 지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신협중앙회는 2024년 △소상공인과 서민을 위한 금융공급 확대 △1%대 금리의 다자녀가구 주거안정 대출 △고용·산업 위기지역 1천억 원 무이자·무담보대출 △37만 다문화가정을 위한 금융지원 △국가무형문화재 전승활동 지원 등 8대 포용금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내부적으로는 대형 조합과 농촌·소형조합의 동반성장 정책을 통해 금융 소외지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함과 동시에 신협 간, 그리고 신협과 지역 간의 상생을 도모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한 검사·감독과 윤리경영, 그리고 어떠한 외풍에도 흔들림 없는 재무구조를 통해 신협의 신인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권 최초 세계신협협의회(WOCCU) 이사와 아시아신협연합회(ACCU) 회장을 3연임한 김윤식 회장은 최근 신협·농협·수협·새마을금고·산림조합·생협 등이 참여하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의 회장으로 선출됐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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