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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25 13:43:15
  • 최종수정2023.12.25 13:43:15

한국외식관광진흥원이 지난 22일 진천군을 찾아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진천군에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한국외식관광진흥원(원장 노고은)은 지난 22일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장학기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재단법인 이월면장학회(이사장 정창선)도 이날 22일 이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이월 장학생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재)이월면장학회는 이월면과 관련이 있는 인사들이 모여 뜻을 모아 운영하고 있으며, 이월면을 아끼는 사람들이 매년 100만 원씩 정성을 보태 이월면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월면장학회는 이번 장학금 수여식에서 대학생 10명, 고등학생 2명, 초·중학생 10명에게 총 2천6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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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