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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14 15:09:12
  • 최종수정2023.12.14 15:09:12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역먹거리계획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각광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푸드통합지원센터에서 개최된 '2023 지역먹거리계획 포럼'에 참가해 지역먹거리계획 추진 사례 및 성과를 공유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포럼에는 지자체, 학계,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지역먹거리계획 수립을 준비하는 단계 그룹의 지자체에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민·관 협치 활성화 및 주민의 먹거리활동에 대한 참여 확대를 통해 민·관이 함께 만드는 지역먹거리계획 실현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군은 △먹거리위원회를 통한 먹거리 기본조례 제정 △도내 최초 먹거리 비전선포 △먹거리패키지사업 확보를 통한 연차별 체계적 사업추진사례 △식생활네트워크 및 로컬푸드출하회 등 민간그룹과 함께 지역먹거리를 활용한 먹거리 취약계층 돌봄시범 사업 등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재겸 농업유통과 먹거리유통 팀장은 "생산자조직과 사회적경제조직 참여 활성화를 위한 S/W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건립 등 H/W사업을 관련부서와 협업을 통한 투트랙 전략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농업인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지역농업의 활성화와 주민 누구나 안전한 지역먹거리를 보장받는 선도 지역으로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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