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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피와 지앤피 노조,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 후원금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13 13:52:45
  • 최종수정2023.12.13 13:52:45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지앤피와 이 회사 노동조합 관계자들이 13일 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와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목행동에 위치한 ㈜지앤피와 이 회사 노동조합은 13일 (사)충주시장애인부모연대와 발달장애인들의 건강한 삶 지원을 위한 후원금(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지앤피는 매월 급여의 1천 원 미만 우수리를 모아 불우이웃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전직원이 동참하고 있다.

양영훈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시장상황에서 회사도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지만, 어려울수록 주변을 돌아보고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내년에는 회사도 성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지앤피 전 직원들이 희망과 응원을 담은 후원금은 발달장애인들의 생활용품 구입 및 직원훈련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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