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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공직자 우수 정책이 군정 발전의 디딤돌

공모전 평가보고회 개최

  • 웹출고시간2023.12.13 13:19:07
  • 최종수정2023.12.13 13:19:07
[충북일보] 옥천군은 13일 옥천군 공직자 정책 발굴 공모전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지난 10월 17일부터 일주일간 군 정책 집행의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 아이디어 발굴 분야와 옥천군 미래를 위한 정책사업 발굴 분야에 관한 제안을 받았다.

이를 통해 군은 아이디어 30건과 정책사업 15건을 발굴했다. 이 가운데 1차 평가를 거쳐 우수 정책사업 9건, 우수 아이디어 10건을 선정했다.

이날 보고회는 제안자의 발표와 평가위원들의 질문을 통해 우수 정책사업과 아이디어를 찾았다.

군은 공정성을 담보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춘 참신한 우수 정책사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군 군정자문위원회 민간위원을 2차 평가위원으로 초빙했다.

청년층 유입 활성화를 위한 청년 신혼부부 1만 원 임대주택사업과 아름답고 수려한 금강을 배경으로 락페스티벌을 개최해 젊은 유동 인구를 유치하자는 내용이 눈에 띄었다.

시내 사유지를 임대해 고질적인 시내 중심가 주차난을 해결하는 아이디어와 대형 폐기물 스티커를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집에서 발급할 수 있는 아이디어도 호평받았다.

군은 평가보고회 점수와 지난달 했던 1차 평가 점수를 합산해 우수 정책사업과 아이디어를 5건씩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황규철 군수는 "공직자들이 머리를 맞대고 군의 미래먹거리를 위한 정책사업이나 아이디어를 발굴하지 않으면 도태할 수밖에 없다"며 "앞으로 이런 공모전을 확대해 지속해서 발전하는 군정의 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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