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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준공식 개최

노후주택·경관시설 정비, 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

  • 웹출고시간2023.12.13 11:18:27
  • 최종수정2023.12.13 11:18:27

제천시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2일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준공식은 덕산면 신현1리 마을회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및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 관계자와 마을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덕산면 신현1리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1억9천만 원(국비 16억6천만. 도비 1억6천만, 시비 3억7천만 원)을 투입해 한국농어촌공사 충주·제천·단양지사와 노후주택 정비(60개소), 경관시설 정비(쓰레기 분리 부스, 도로변 담장 정비), 생활 인프라 확충(가드레일 설치, 노후 아스콘 포장), 주민 역량강화 등을 통해 주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4년간 주민들의 화합과 노력으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었다"며 "향후에도 화합이 지속돼 살기 좋은 마을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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