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 '성과'

옥천군 청년 동아리 사업

  • 웹출고시간2023.12.13 13:28:18
  • 최종수정2023.12.13 13:28:18

옥천군은 지난 12일 옥천 구읍 한 카페에서 2023년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난 12일 옥천 구읍 한 카페에서 '2023년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군은 청년들의 활동 공유·교류를 통해 서로 소통하는 건강한 청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청년들의 창의적이고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지고 자발적으로 모인 지역 청년 3인 이상으로 구성한 동아리 10팀을 선정해 각각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문화예술, 자원봉사, 자기 계발, 취·창업지원 등 다양한 분야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동아리별로 한 해 활동 성과와 소감을 발표하고, 함께 활동한 청년들의 소중한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몄다.

청년들은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옥천에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를 찾아볼 수 있었던 점과 또래들끼리 교류하면서 고민을 나눌 수 있었던 점 등을 성과로 꼽았다.

군 관계자는 "청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이 청년들의 지역 재능기부까지 이어져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에 더 이바지한 것 같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옥천에서 기량을 펼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