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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강내면농촌지도자회, 겨울철 온정 나눔 '모범'

직접 재배 쌀로 600만 원 상당 떡국떡 지원

  • 웹출고시간2023.12.12 16:24:41
  • 최종수정2023.12.12 16:24:41

청주시 강내면농촌지도자회 관계자들이 12일 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60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 강내면농촌지도자회가 12일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600만 원 상당의 떡국떡을 맡겼다.

지도자회가 직접 재배한 쌀로 만든 떡국떡은 지역 내 마을회관과 아동센터, 요양원 등 92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지도자회는 해마다 감자와 옥수수 등 재배 농산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선 지도회장은 "추운 겨울 떡국으로 온기를 느끼고 따뜻한 연말을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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