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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안전일터 조성의 날' 캠페인

  • 웹출고시간2023.12.12 13:12:33
  • 최종수정2023.12.12 13:12:33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관계자들이 12일 음성 하이텍산업단지 일원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12일 음성 하이텍산업단지 일원에서 출근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 대한산업안전협회 충북북부지회, 하이텍산업단지 입주기업체 관계자를 비롯한 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추진단은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현수막을 들고 겨울철 한랭질환 예방 등 안전 메시지를 전했다.

또 지청과 공단의 패트롤카를 활용해 하이텍산업단지 일대를 순찰했다.

이점석 지청장은 "올 겨울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산업현장에서 근로자의 한랭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한다"며 "추진단은 연말까지 참여와 협력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일터 안전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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