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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헌 괴산군수 '올해의 지방자치 CEO' 선정

지역주민 숙원 해결과 농촌일손 절감

  • 웹출고시간2023.12.12 13:18:48
  • 최종수정2023.12.12 13:18:48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고 지역정책연구포럼이 주관한 '2023 올해의 지방자치 CEO'에 선정됐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전국 지자체 1천400여 명의 공무원(부단체장, 기획·행정부서장, 팀장 등)이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지방자치단체장상이다.

광역시·도지사, 대도시 시장, 중·소도시 시장, 군수, 구청장 등 모두 5개 부문에서 선정한다.

송 군수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연이은 대규모 공모사업 선정으로 94건, 5천129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성산별곡(242억 원), 사리 농촌공간 정비사업(280억 원) 등의 선정으로 수십 년간 악취로 고통받던 지역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했다.

그는 노인인구 증가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급 대폭 확대(2022년 180명 → 2023년 419명), 충북도내 최초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이를 통해 약 28억 원의 근로자 인건비를 절감시키는 효과로 농가의 부담을 덜어줘 좋은 평가를 받았다.

송 군수는 "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투표로 선정한 상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군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괴산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다.

2012년 제정된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지역발전 및 지방행정에 탁월한 업적을 이룬 자치단체장을 매년 선정해 발표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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