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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수돗물 "더 안전해진다!"

군,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3.12.11 11:50:32
  • 최종수정2023.12.11 11:50:32
[충북일보] 옥천군은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정수장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환경부에서 추진하는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 사업비 9억4천만 원(국비 4억7천만 원, 지방비 4억7천만 원)을 확보해 봄철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에 대비해 정수장 3곳과 배수지 등에 정밀여과장치와 여과 망 등을 설치하기로 했다.

군은 옥천정수장에 마이크로스트레이너 4개소, 청산정수장과 안남정수장에 정밀여과장치 각 1개소를 설치하고, 배수지 4개소에 여과 망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달 착공해 내년 3월 사업 완료를 목표하고 있다.

군 정수장 등에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완료하면 봄철 깔따구 유충의 수돗물 유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군은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로부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을 주민에게 안정적으로 공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사업을 통해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수돗물을 사용하는 군민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이라며 "주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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