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국원유, 직업체험 우주체험 실시

국원유치원 원아들이 직업체험 우주체험을 한 뒤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충주 국원유치원은 4~5일 이틀간 국원유치원 다목적실에서 원아 11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직업체험 우주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찾아오는 직업체험은 지난 '직업체험 소방관놀이'에 이어 두 번째로 이뤄진 유초이음 교육으로, 유아들이 우주비행사가 돼 우주를 탐험해보는 경험을 했다.

안소희 담당 교사는 "이번 찾아오는 직업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멀고 거대하게 느껴지는 우주를 탐험해보고 우주비행사라는 직업에 대해 흥미를 느끼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른반 오유민 유아는 "큰 달이 있어 너무 신기했고, 정말 우주에 온 것 같아서 신났다. 내일 또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국원유치원은 유치원-초등학교의 효과적인 연계 교육과 유아들의 원활한 초교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학부모,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유초이음교육을 진행하고,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직업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