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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2.04 11:35:04
  • 최종수정2023.12.04 11:35:04

옥천군 보건소 직원들이 감염병 관리사업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은 뒤 황규철(가운데) 군수 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감염병 관리 콘퍼런스'는 감염병 관리 분야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하고, 감염병 예방·관리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군은 유기적인 감염병 대비·대응을 위해 지역사회 감염병 관련 기관과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감염병 예방사업을 펼쳤다.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연중 상시 방역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의료기관 신고기한 준수율, 65세 노인 폐렴구균 접종률, 12세 여아 HPV 예방 접종률이 다른 지자체보다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육혜수 군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의료기관의 환자 신고 체계를 더 정립하고, 예방접종에 관한 지속적인 홍보와 관련 기관과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옥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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