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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4-H, 제44회 충청북도4-H 대상, 본상 수상 쾌거

청년농업인4-H연합회 회장 남완동(대상), 동성중(본상)

  • 웹출고시간2023.11.29 13:43:06
  • 최종수정2023.11.29 13:43:14

남완동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장.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 남완동 회장이 44회 충북도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9일 한국4-H 충북도본부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도내 청년과 학생 4-H 회원, 본부, 지도자 등 200명이 참석했다.

시상은 영농기술개발 부문 8점과 우수활동 4-H회 4점으로 올해 가장 헌신적으로 성과를 일궈낸 4-H회원을 선발해 표창을 수여했다.

영농기술개발 대상은 남완동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장이, 우수활동 4-H회 부문 본상은 맹동면 동성중학교가 받았다.

남 회장은 지난해부터 음성군 4-H연합회 회장으로 일하면서 연면적 2만3천331㎡ 규모의 초고밀식 농법으로 사과 과원을 조성했다.

남 회장은 "음성에서 처음으로 충북도4-H대상을 수상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4-H 단체활동을 통해 청년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농촌을 지키며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성중은 교정에 텃밭을 만들어 다양한 과채류, 초화류를 심어 관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학교의 유대감을 높이는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활동 4-H회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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