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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공동캠퍼스 내년 개교에 문제없다

행복청 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3차 회의 개최
각 기관별 책임 있는 역할이행 재확인

  • 웹출고시간2023.11.29 10:58:15
  • 최종수정2023.11.29 10:58:15

행복청과 세종시, LH세종본부, 사학진흥재단, 입주예정대학 관계자들이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세종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3차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행복청
[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지난 28일 정부세종청사 6동 회의실에서 세종공동캠퍼스 개교준비TF 3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복청과 세종시, LH(세종본부), 사학진흥재단, 입주예정대학들은 이날 회의에서 캠퍼스건립과 개교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내년 성공적인 공동캠퍼스 개교를 재확인했다.

개교준비TF는 지난 3월 각 대학들이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는 세종시와 LH, 공동캠퍼스 입주예정 대학이 참석해 내년 개교일정에 맞춘 공동캠퍼스 건립공사 추진 현황, 각 대학별 예산 확보현황 등 입주준비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

행복청은 기숙사와 인근 공공주택 등을 활용한 학생·교직원 주거 지원방안, 입주예정대학 본교와 공동캠퍼스 간 접근성을 고려한 BRT 노선증차·증회, 개교시점에 맞춘 식당 등 편의시설 공급계획을 대학들과 공유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행복청 김홍락 도시계획국장은 "공동캠퍼스 조성 주관부처인 행복청과 건립사업 시행자인 LH, 공동캠퍼스 실사용자인 입주예정대학들의 책임 있는 역할이행을 재확인했다"며 "개교준비TF 회의가 관계기관 간 긴밀한 소통과 협업의 장으로 내년 공동캠퍼스의 성공적 개교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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