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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제6회 정기연구회 개최

12월 1일 충주문화회관, 전석 무료

  • 웹출고시간2023.11.28 13:34:35
  • 최종수정2023.11.28 13:34:35

꿈의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 포스터.

ⓒ 중원문화재단
[충북일보]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12월 1일 오후 7시 2023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6번째 정기연주회를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음악을 통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사회의 변화를 추구하는 지역의 특성에 맞는 꿈의 오케스트라 모델을 구현하는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51명의 충주시 청소년 단원들이 올해 4월부터 연습하며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발표하는 무대다

'뮤지컬과 오페라 속 에피소드'라는 부제를 가지고,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곡들로 선정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주회로 준비됐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주곡에 대한 배경, 줄거리, 에피소드 등 곡 해설을 음악감독과 각 파트별 단원들이 직접 참여해 설명을 경청한 후 멋진 단원들이 함께 연주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단원들이 '공부'로서의 음악이 아닌 '놀이'로서의 음악을 접해 예술의 즐거움으로 행복해지길 바란다"면서 "추운 겨울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공연며, 공연문의는 재단 문화사업팀(723-1344)으로 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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