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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없는 금성면

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집중 발굴·지원 나서

  • 웹출고시간2023.11.28 11:24:19
  • 최종수정2023.11.28 11:24:19
[충북일보] 제천시 금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에 나선다.

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복지 위기가구, 은둔형 1인 가구, 독거노인 등 고독사 위험 가구를 집중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권동 민간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해 좀 더 관심을 두고 지역사회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최상귀 금성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서는 솔선수범해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관해 관심을 두고, 위기 가정을 발견하면 금성면 행정복지센터로 적극 제보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에 발굴된 위기가구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 긴급 지원, 통합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을 연계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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