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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무예센터-유네스코 방콕사무소, 국제무예세미나 공동 개최

청소년 발달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 논해

  • 웹출고시간2023.11.14 14:17:20
  • 최종수정2023.11.14 14:17:20

국제무예센터는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에서 공동 개최한 '2023 UNESCO ICM-UNESCO Bangkok 국제무예세미나'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국제무예센터
[충북일보]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는 유네스코 방콕지역사무소와 14~15일 양일 간 '2023 UNESCO ICM-UNESCO Bangkok 국제무예세미나'를 공동 개최한다.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을 주제로 국제무예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방콕지역사무소 인문사회과학 지역 자문관 피니스 찬탈랑시(Phinith CHANTHALANGSY)와 유네스코나이로비지역사무소 데이비드 오냥고(David Ochieng ONYANGO) 담당관을 비롯해 국내외 학자와 전문가 50여명이 참여한다.

첫날인 14일에는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의 활용 우수사례 △무예와 청소년 발달에 관한 경험적 통찰 △유네스코 동아프리카 지역사무소의 청소년 프로그램 현황을 주제로 3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15일에는 △대한민국 내 스포츠·무예 분야 유네스코 협력 강화 △대한민국 내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 지식공유 사업 경험을 주제로 2개의 세션이 이뤄진다.

이번 세미나는 국제무예센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김규직 사무총장은 "이번 세미나는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발달을 위한 무예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며 "세계 최초의 무예 관련 유네스코 카테고리 2 센터인 국제무예센터가 한걸음 더 나가는 계기가 될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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