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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1.02 11:06:16
  • 최종수정2023.11.02 11:06:16

서용석 산척농협조합장이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정례조회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앞줄 왼쪽 6번째부터 서용석 조합장, 이성희 농협중앙회장, 9번째 이정표 농협중앙회 충북본부장).

[충북일보] 충주 서용석 산척농협 조합장이 2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11월 월례조회에서 '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이념 확산과 사업 활성화 등 농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부여하기 위해 수여되는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

서 조합장은 2019년 18대 조합장으로 선출돼 지금까지 농산물 판매를 통한 경제사업 확대, 조합원 복지증진, 자매결연과 도농교류 활성화 등 농업·농촌 발전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서 조합장은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은 조합원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실익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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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날 특집 인터뷰 - 윤희근 경찰청장

[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