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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뉴파마, 고용노동부 장관상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참가

  • 웹출고시간2023.11.01 15:38:25
  • 최종수정2023.11.01 15:38:25
[충북일보] 충북 제천 소재 완제 의약품 제조업체인 ㈜제뉴파마가 1일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날 서울 중구 로얄호텔서울에서 '2023년 공정채용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기업들과 사전 간담회를 실시했다.

합성의약품 CDMO(위탁개발생산) 기업 제뉴원사이언스의 자회사인 제뉴파마는 △제약생산 직무 홍보영상 제작·배포 △제약업계 최초 연구소 투어 프로그램 운영 △입사지원서 접수 확인 및 전형별 합격·불합격 이메일·문자 안내 등을 우수사례로 발표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90개소가 응모했으며 공정채용의 3대 요소인 투명 채용, 능력 중심 채용, 공감 채용이 잘 반영한 22개소(민간기업 12개소, 공공기관 10개소)가 우수사례로 최종 선정됐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우수사례들이 널리 확산돼 우리 사회에 공정채용 문화가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정부는 노동개혁의 핵심과제이자 공정채용의 토대인 공정채용법 입법 지원과 동시에 문화확산 사업도 대대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정채용이란 채용의 전 과정에서 구직자에게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공개된 내용대로 채용과정을 운영하며 직무와 무관한 편견요소가 아닌 '능력' 중심으로 평가하며 구직자와 기업이 모두 '공감'하는 인재채용을 말한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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