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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023년 1회 추경 3천66억 원 편성

당초예산 대비 11.83% 증가

  • 웹출고시간2023.04.17 11:20:00
  • 최종수정2023.04.17 11:20:00
[충북일보] 증평군이 올해 본예산 대비 324억 원(11.83%)이 증액된 3천66억 원 규모의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319억 원(12.34%) 증가한 2천903억 원, 특별회계는 5억 원(3.47%)이 증가한 163억 원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20주년을 맞아 증평 재도약으로 미래 100년 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에 초점을 두었다.

스마트농업 기반 확충과 기업 및 투자유치를 위한 도시 인프라 확충,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돌봄복지 사업 등에 비중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레이크파크 연계 체류형 스마트 농촌 조성사업 59억 원 △농업스타트업 단지 조성 30억 원 △증평종합운동장 건립 18억 원 △증평 연탄 ~ 산업단지 간 연계도로 개설공사 10억 원 △어울림공원 조성 10억 원 △연탄리 세천(007) 정비사업 8억 원 △전통시장 휴게 및 주차공간 조성사업 6억7천만 원 △돌봄나눔터 공간 조성 3억5천만 원이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추경 예산안은 군 개청 20주년을 맞아 증평 미래 기반 구축을 위해 꼭 추진해야 하는 사업에 재원을 적극 투입 했다"며 "'군민중심 새로운 미래 증평 실현'으로 인구유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18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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