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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중앙회단양군지부, 독서 골든벨 개최

상진초 김은찬, 매포초 장혜인 학생 각각 우승

  • 웹출고시간2018.12.05 11:10:20
  • 최종수정2018.12.05 11:10:20

새마을문고중앙회단양군지부가 '책이 있는 곳으로 달려라'를 슬로건으로 마련한 제1회 독서 골든벨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생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새마을문고중앙회단양군지부가 '책이 있는 곳으로 달려라'를 슬로건으로 제1회 독서 골든벨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번 독서 골든벨은 단양지역에 위치한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눠 각각 60명이 참가했고 이들은 선정된 책을 읽고 두 팀으로 나눠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나도 단어왕 초성 가즈아와 우린 척하면 온 몸으로 말해요, 요리조리 판판, 펼쳐라 넘겨라 북북북, 내 머리 위에 책 등 5개의 게임으로 진행됐다.

저학년부 상진초 김은찬 학생과 고학년부 매포초 장혜인 학생이 각각 우승해 교육장상을 받았다.

오수원 단양군새마을회장은 "좋은 글과 책을 통해 삶의 지혜를 익히고 올바른 이상을 세워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열어가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청소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재미나고 다양한 독서 이벤트를 더욱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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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