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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청주읍성큰잔치 교통 통제

9월 1일 오후 사직대로-성안길 교통통제.

  • 웹출고시간2018.08.29 17:01:13
  • 최종수정2018.08.29 17:01:13
[충북일보] 2018 청주읍성큰잔치 개막으로 9월 1일 오후 3시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청주 사직대로와 성안길 일대의 교통이 일부 통제된다.

우리 지역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 '2018 청주읍성큰잔치'는 1일부터 2일까지 옛 청주읍성 터가 남아 있는 성안길 일대에서 청주시민들이 함께 걷는 '승승장구 시민퍼레이드', '청주성 탈환 퍼포먼스', '청주시민 큰줄당기기', '기획공연 청주를 깨우다' 등의 행사가 펼쳐진다.

이 행사로 인해 교통이 통제되는 구간은 승승장구 시민퍼레이드가 시작되는 서원구청에서 사직사거리-청주대교-상당사거리-구남궁병원사거리-중앙공원 서문에 이르는 구간으로 오후 3시 20분부터 5시30분까지 구간별 교통이 통제된다.

또한 청주 큰줄당기기 행사가 진행되는 성안길 국민은행 청주지점 부근은 오후 3시부터 6시30분까지 도청사거리에서 청주상호저축은행에 이르는 구간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

청주성 탈환 426주년을 기념한 청주읍성큰잔치는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전통 혼례, 마당놀이, 전통 문화제, 청주씨름왕 선발대회, 시민 예술제, 어린이 사생 실기대회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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