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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글로벌게임센터, IGS와 MOU 체결

지역 게임 산업의 성장 위해 동행 한다

  • 웹출고시간2018.08.29 17:01:58
  • 최종수정2018.08.29 17:01:58

충북글로벌게임센터와 게임 운영 업체인 IGS가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청주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국내 최대의 게임 운영 업체인 IGS와 충북지역 게임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GS는 경북 경산과 대구, 필리핀, 중국 등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는 게임 운영 및 QA 전문 지원기업으로, 2018년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출범에 발맞춰 충북지역 게임 산업 발전에 동행하기로 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의 핵심 지원 사업 중 하나인 충북글로벌게임센터의 경쟁력 상승 및 차별화를 목표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IGS는 충북의 게임 인프라 구축과 전문 인력 육성, 기업 컨설팅 및 마케팅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충북도청, 청주시청이 지원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주관하며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에 오는 10월 개소할 예정이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관계자는"이번 협약이 충북지역 게임 관련 기업의 활성화로 많은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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