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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온라인 티켓 예매 오픈

개막작 등 116편의 상영작 및 음악 프로그램 예매 시작

  • 웹출고시간2018.07.26 11:32:43
  • 최종수정2018.07.26 11:32:43
[충북일보=제천]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 및 음악 프로그램의 온라인 티켓 예매가 26일 오후 2시 공식 홈페이지(www.jimff.org)를 통해 시작됐다.

오는 8월 9일 개막하는 제14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총 38개국 116편의 음악영화와 김연우, 넬, 혁오, 자이언티, 카더가든, 소란등 다양한 뮤지션들의 음악공연으로 꾸며진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제천 라이브 초이스'는 영화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만의 특성을 강화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4회 차로 확장해 배우 김소이, 송다은, 칼럼니스트 김태훈, 가수 최고은 등이 관객들과 소통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유일의 심야 음악 프로그램 '쿨나이트' 또한 2회 차로 확장해 이박사, 불나방쏘세지스타클럽, 타이거 디스코가 관객들과 만난다.

청풍호반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 티켓은 1만 원이며 제천시민은 현장매표소에서 신분증 확인 후 선착순 무료 티켓(1인 2매)을 받을 수 있다.

또 메가박스 제천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상영되는 일반상영작은 한 편당 6천원, 메가박스 제천에서 관람 가능한 심야상영작 티켓 가격은 1만2천원이다.

청풍호반무대에서 영화와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원 썸머 나잇' 티켓은 3만 원이며 온라인 예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한정판매로 진행하고 있는 얼리버드 티켓 구매 시 우선입장, 얼리버드 존 이용이 가능하다.

얼리버드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만 구매 가능하며 제천시민의 경우 현장에서 신분증 제시 시 '원 썸머 나잇' 1인2매 티켓을 1만1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의림지무대에서 4일 간 열리는 '의림 썸머 나잇'과 8월 14일 제천시 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폐막식은 당일 선착순 무료입장이며 폐막작으로는 '세계 음악영화의 흐름(국제경쟁부문)' 섹션에서 '롯데 어워드'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이 특별 상영된다.

'제천 라이브 초이스'와 '쿨나이트' 티켓은 각각 1만2천원이며 '쿨나이트'의 경우 20세 이상만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오는 8월 13일까지로 예매기간 내 24시간 예매가 가능하다.

상영 및 공연 당일 온라인 예매는 불가능하나 현장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현장 판매분을 구입할 수 있고 온라인 예매 매진작 역시 당일 현장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구매 가능하다.

다만 인기 프로그램 '원 썸머 나잇'은 온라인 예매 매진 시 현장판매분 역시 조기 매진되는 경향이 있으므로 온라인 예매를 권장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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