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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무료 공연

지역주민에게 마련해주는 문화예술의 장

  • 웹출고시간2018.07.23 12:42:09
  • 최종수정2018.07.23 12:42:09
[충북일보=단양] 다누리도서관이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의 공모사업인 '2018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에 선정돼 오는 27일 오후 7시와 다음달 31일 문화공연을 갖는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중 하루를 정해 도서관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우선 오는 27일에는 다누리센터 광장에서 여성 싱어송 라이터 듀오 솔가와 이란의 '노래, 맘을 거닐다'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서정적인 노래가사를 바탕으로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해 관객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다음달 31일은 마술사 조성두의 '판타지 매직 버블쇼'가 열리며 버블, 그림자, 분리마술 등이 펼쳐지는 퍼포먼스 공연이 계획돼있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 도서관팀(420-2963)으로 문의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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