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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3.21 13:14:45
  • 최종수정2018.03.21 13:14:45
[충북일보=음성]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2018년 세계 물의 날(3월22일)을 맞아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자 기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2일은 유엔이 정한 '세계 물의 날'로 점차 심각해지는 물부족과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의 주제는 ‘물을 위한 자연기반의 솔루션(Nature-based Solutions for Water)’으로 하천의 맑은 물과 자연풍경 및 가뭄극복을 위한 물 절약 관리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알기기 위한 것이다.

주요행사로는 유관기관과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와 함께 물의 소중함에 대해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음성천 하천정화활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남풍우 수도사업소장은 "2018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다시 한 번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군민과 함께 물절약 운동을 전개하여 수자원을 보호하고 수질오염 현상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물절약·물사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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