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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지역과 더 가까워진다

무료 영화 상영 및 본사 체육시설 무료 개방

  • 웹출고시간2018.02.27 13:35:22
  • 최종수정2018.02.27 13:35:22

한국가스안전공사 전경.

[충북일보=진천]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김형근)가 지역 주민과 한 발 더 가까워지고, 편의제공 확대를 위해 공사 시설을 개방한다.

27일 공사에 따르면 청사가 속해 있는 충북혁신도시 내 차량 증가로 주차난이 심화되고 있다.

공사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본사 주차장을 전면 무료 개방하고 있다. 또 공사 실내체육관과 운동장도 사전 협의를 거친 뒤 무료로 사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문화생활 공유를 위해 28일부터 매월 마지막 수요일 저녁 공사 대강당에서 무료 영화 관람도 진행한다.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한 달간은 방학 중인 자녀와 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어린이를 주 대상으로 한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김형근 사장은 "공사 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것은 지역과 상생하기 위한 노력의 첫 걸음이다"며,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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