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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대장정 돌입

총감독에 김관수씨 임명

  • 웹출고시간2018.02.26 18:04:19
  • 최종수정2018.02.26 18:04:19

김관수 감독

[충북일보] 오는 10월 청주에서 개최되는 2018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이 조직위원 구성과 총감독 인선을 마무리하고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한 대장정에 돌입했다.

직지코리아조직위원회(위원장 청주시장권한대행 이범석 부시장)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 조직위 제1차 회의를 열어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정관 일부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또 총감독에는 2017 세계문화대회(WCO) 예술감독을 역임한 김관수씨(54)를 선정했다. 김 감독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여수세계엑스포(2009) 공간디자인 연출, 문화역서울 공예플랫폼(2015) 총감독, 밀라노세계엑스포(2015) 한국의 날 한복패션쇼 연출, 평창동계올림픽 국빈 만찬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김 감독은 "고향에서 국제 행사의 막중한 역할을 맡게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 동안 쌓아온 경험과 국내외 네트워크를 동원하여 시민들의 가슴속에 남는 국제행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조직위는 직지코리아국제페스티벌 D-200일인 3월 15일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조무주 문화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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