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02.04 15:23:22
  • 최종수정2018.02.04 15:23:22
[충북일보] 충북산림환경연구소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예년보다 1주일 빠른 지난 1월 25일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오는 5월 15일까지 111일간 산불방지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감시원(10명)과 산불 전문예방 진화대(5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배치하고, 무인감시카메라와 산불위치추적 GPS 단말기, 산불진화차량 등을 활용해 산불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처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산불발생예방을 위해 입산자와 도유림 일원 노약자를 대상으로 산불 취약자 계도 및 산림인접지 불법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용관 충북산림환경연구소장은 "산불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도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민수기자 0724sms@naver.com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