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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 대통령기 제 37회 국민독서경진 충북대회 최우수상 2연패

  • 웹출고시간2017.11.14 14:43:11
  • 최종수정2017.11.14 14:43:11
[충북일보=충주]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가 대통령기 제37회 국민독서경진 충북도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최우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는 충주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주의료원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중앙탑공원에서 '피서지이동문고'를 운영, 피서객과 관광객에게 도서대여와 쉼터제공 등 관광전도사 역할과 환경정화에도 힘썼다.

또 작은 음악회, 사회복지시설에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선행을 하고 충주시민의 독서생활화와 책읽는 충주만들기에 일조했다.

김영대 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을 계기로 시립도서관과 연계해 독서 캠페인과 알뜰도서교환시장, 작은도서관 개관 등 충주시민이 독서를 생활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상은 도자사상 2명, 도교육감 3명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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