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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사업장 현장점검

임시회 회기 첫날 현장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 펼쳐

  • 웹출고시간2017.09.11 14:29:20
  • 최종수정2017.09.11 14:29:2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256회 임시회 개회 첫날인 11일 시정 주요 사업장 현장에 대한 추진상황 및 운영 실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주요 현장점검 대상지는 미니복합타운(행복주택건설) 사업현장, 신백 1어린이공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장 7개소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이날 현장을 점검하며 집행부로부터 주요 사업장의 현황과 운영실태 및 추진상황 등 보고를 받고 점검결과 나타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이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성진 산업건설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주요 사업장의 운영 실태와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정업무 개선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지적된 사항에 대해서는 집행부에서 대안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직접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낀 바를 각종 예산, 안건 심의 시 적극 반영해 예산운영의 효율성과 시민본위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는 회기중 '2017 시책사업 및 주요 업무개선사항' 토론회를 열어 위원회에서 결집된 제안사항을 집행부에 전달하기로 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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