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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8.28 11:13:34
  • 최종수정2017.08.28 11:13:34
[충북일보=진천] 소통과 화합으로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천군새마을회(회장 남재호) 임원 20여명 등 새마을지도자들과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마을 사업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을 격려하고 군정 주요현안에 대한 공유와 새마을회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군정 추진방향과 현안 등을 송기섭 군수로부터 설명 듣고 건의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밝혔다.

송기섭 군수는 "진천군처럼 양적인 성장이 활발한 지역일수록 문화, 교육, 복지 등의 분야에서 새마을회 와 같은 민간단체의 역할이 상당히 중요하다"며 "더욱더 내실 있는 지역발전을 위해 현재보다 더 높은 수준의 민관협력 네트워크가 구축될 수 있도록 소통을 강화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송 군수는 관내 환경단체와의 간담회도 진행했으며, 오는 10월까지 관내 20여개 기관·사회·직능단체와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소통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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