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주성고 이주형, 한화회장배 전국 사격대회 공기소총부문 은메달

  • 웹출고시간2017.06.26 17:04:20
  • 최종수정2017.06.26 17:04:20
[충북일보=청주] 주성고 사격부가 27일까지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린 '2017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주형(1학년)군은 전국에서 141명이 출전한 고등부 공기소총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 군은 대회 6일째인 26일, 남고부 10m 공기소총 개인전 본선에서 총점 619.8점으로 8명의 결선사격에 진출했다.

본선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제로에서 시작한 결선은 '서바이벌'방식으로 치러졌다.

'서바이벌'방식은 20발을 쏘게 되는데 6발부터 각 2발당 합산기록에 따라 1명씩 최하등위자가 탈락하고 18발 격발 후 최종적으로 남은 2명이 2발을 쏴서 금은메달을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 군은 최종적으로 남은 2명이 2발을 더 격발해 금은메달을 결정하는 결선사격에서 결선총점 244.8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 김병학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